11월 18일--누군가 몹시 그리워지는 날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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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채 댓글 2건 조회 2,897회 작성일 06-11-17 17:39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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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같이 내 마음에 편지를 쓴답니다.
외로울때는 담배 한가치 꺼내어 입에 물고.....
누군가 그리울 때는 그 집앞 을 서성이다 집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 을 그리며......
서글플 때는 소주잔 에 잔을 채우고 그 속에 나를 들여다보며 그렇게.....
지나고 나면 모두가 허망한 편지 맞습니다. 허망 하고 말고요`~~
오늘도 허망함 속에서 이렇게 앉아 내 마음의 편지를 써 봅니다.내용도 없는 편지를........
차돌님 휴일입니다
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
늘 함께 해 주시는 이 시간, 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