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월 25일--내 이름을 불러보고 싶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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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ichae 댓글 3건 조회 2,570회 작성일 06-12-24 17:14본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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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
허공에 있으며
나는
구름이고 바람 이어라
하여 나는...
고요한 밤에 들려오는
열두 줄 가야금 의
한가닥 음율 이어라.
차돌님 성탄절 즐거우셨는지요.
눈이 오질 않아서 섭섭했지만 그래도 뜻있는 하루
다시 나를 불러보는 그런 시간이 되었습니다.
늘 고운 님 되시길..
네..덕분에 성탄주일 즐겁게 보냈답니다.
시인님 께서도 즐거우셨는지요? 어제는 멀티포엠 축제에 갔다가
술을 많이 마셨나 봅니다. 이제야 정신이 들어 깨어보니
속이 아리고 쓰리고...^^ 마지막 한주간도 덜컹대지 않는 ktx 를 타고 여행 하십시요..